안녕하세요! 갓쀼입니다. 찡긋 (๑•᎑<๑)ー☆
오늘은 대부도의 칼국수 맛집, 소나무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소나무집
오늘은 날씨가 좋아 보이지만 미세먼지는 최악이네요!! (⊙_⊙;)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난 번 엄마와 맛있게 먹은 칼국수가 생각나서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짜잔-☆
저는 처음에 진짜원조 소나무집이란 간판이 너무 재밌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먹으면서 귀동냥(다른 손님들이 얘기하는 걸)으로 들었거든요.
근처에 같은 이름의 간판을 달고 장사하는 곳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강조를 하시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ㅠ
저에게는 누가 원조인게 중요하지 않지만
이곳은 정말 맛있는 곳이라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대부도를 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칼국수집이 정말 많아요.
다닥다닥 여러 곳이 붙어있는 곳을 지나 좀 더 들어가야지 소나무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후에 도착했어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고픈 배를 쥐어잡고 후다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은 티슈각에 붙어있습니다.
요리조리 돌리며 봐야해요 😊ㅋㅋ
대부도하면 칼국수와 파전인데...
저희는 파를 안좋아하기 때문에 파전은 패스하고 칼국수만 소, 중으로 시켰습니다.
밑반찬은 간단합니다.
다 드시면 셀프로 리필해서 먹으면 됩니다😊
칼국수를 기다리며 김치를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어줍니다.
정말 처음에 왔을 때 3초 생각했습니다.
메뉴를 잘못 시켰나 ㅋㅋㅋ
여전히 바지락 1 : 칼국수 1의 비율로 나오네요.
일단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소나무집 밖은 오션뷰 🌊
나는 바지락 알라뷰 ❤
여러분 저는 칼칼한 것을 매우 좋아해서 칼칼한 맛이 없으면 허전함을 느끼는 사람인데,
여긴 정말 깊은 맛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이곳에서는 칼칼한 맛을 내는 다대기도 안넣어 먹습니다.
면도 야들야들하니 크흐!!
호로록 호로록
면치기를 하며 계속 입에 넣습니다.
그러다 국물과 바지락을 한숟가락 떠서 냠!!
크흐!!
남치니도 제 강추의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맛있다 맛잇다하며 다드셨네요.
맛있게 먹으니 얼마나 뿌듯하던지 😊
여러분께도 추천합니다.
소나무집은 월요일은 휴무, 평일은 4시, 주말은 6시까지 밖에 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평일 5시에 갔다가 완전 낭패본적이 있으니 여러분도 꼭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내돈내산의 리뷰를 마치며,
가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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